가나 방문단은 현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를 통해 한국해양대 해운항만 국제 물류 협력 사업단에서 물류·항만 및 해사 부문 전문가 양성과정을 연수 중이다.
방문단은 부산시 교통 현황, 센터 소개,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 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핵심 시설인 상황실을 둘러봤으며 시 전역의 교통정보를 통합 수집해 시민 교통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의 기능에 무척 놀라워했다.
특히, 하이패스 차량을 검지하는 교통정보 수집 시스템과 버스 정보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교통사고 발생시 조치사항, CCTV 활용방안, 센터 구축비 및 조달 방법, 운영비용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교통정보 서비스 센터 관계자는 "지난 2010년 9월 개관한 우리 센터는 지금까지 국내·외의 교통관련 전문가 및 일반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였으나 향후, 이번처럼 타 기관에 연수 또는 세미나 관계로 우리시를 방문하시는 외국 단체에도 적극적으로 센터를 소개해 첨단교통정보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재고를 위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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