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5층에 591.9㎡의 규모로 마련되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앞으로 9종 705대의 CCTV를 관리하게 된다. 그간 시청의 각 부서 교통, 방범 등 개별업무 목적으로 설치한 CCTV를 한 장소에서 관리하고 운영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사건 사고에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CCTV 운영에 대한 전문 기술 및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군포경찰서와 관제센터 보안관리, 관제센터 자료 및 장비 등의 운영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군 관계자는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군포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하면서 군포 CCTV 통합관제센터는 16일 준공후 시범운영을 거칠 예정이며 25일 개관식을 개최한 후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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