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2015 CES’서 프리싱크 탑재 모니터 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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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2015 CES’서 프리싱크 탑재 모니터 제품 공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1.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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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2015 국제 가전 박람회(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에서 벤큐, LG전자, 닉세우스(Nixeus), 삼성전자, 뷰소닉(Viewsonic) 등 주요 테크놀로지 파트너들과 함께 자사의 프리싱크(FreeSync1) 기술을 탑재한 모니터 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AMD의 프리싱크 기술은 모니터의 동적 화면 재생 빈도를 AMD 라데온(Radeon) R시리즈 그래픽 카드 및 현세대 APU 제품과 동기화함으로써 게이밍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동영상 재생시 발생하는 디스플레이 입력 지연과 시각적 결함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

▲ AMD의 프리싱크 기술은 모니터의 동적 화면 재생 빈도를 AMD 라데온(Radeon) R시리즈 그래픽 카드 및 현세대 APU 제품과 동기화함으로써 게이밍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동영상 재생시 발생하는 디스플레이 입력 지연과 시각적 결함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

이번 프리싱크 지원 모니터 제품 발표는 본 공개 표준 기반 기술에 대한 업계의 적극적인 도입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은 24인치부터 34인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형성돼 있으며 30Hz부터 144Hz의 화면주사율, FHD는 물론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 등 폭넓은 게이머들의 요구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사실상 전 가격대에 걸쳐 구축하고 있다고 AMD는 설명했다.

로이 테일러 AMD ISV 및 IHV 파트너 그룹 부사장은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AMD의 프리싱크 기술을 도입하고 있고 이를 통해 업계가 본 공개 표준 생태계 및 그 기술적 수준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제 프리싱크 지원 디스플레이와 AMD 라데온 R시리즈 그래픽 카드, 혹은 최신 APU를 함께 사용한다는 것은 곧 게이머들이 최고 수준의 그래픽 환경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벤큐와 LG전자, 닉세우스, 삼성은 CES 2015 전시장(The Venetian at CES Tech West)의 AMD 부스에서 자사의 제품을 전시한다. 전시되는 제품들은 이번 달부터 정식 출시되며, 그 외 추가적인 모델들도 2015년 초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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