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일들과 협력 통한 수색·감시로 실종 아동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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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일들과 협력 통한 수색·감시로 실종 아동 찾는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1.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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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시브코리아 ∥ 아동안전경보 서비스

‘지오펜싱’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폰 푸시 알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머시브코리아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O2O’ 시장을 겨냥한 ‘인커밍’ 서비스와 ‘코드아담’ 제도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아동안전경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오펜싱(Geo-fencing)이란 특정 지역을 설정하고 지역 내에 진입하는 사람 중 특정 앱을 설치한 스마트기기 상에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무선데이터망을 통해 전송하는 기술이다.

아동안전경보 서비스는 실종 아동 발생시 초기 주변인들과의 협력을 통한 수색 및 감시 활동을 가능케 하는 사회 공동 책임을 위한 서비스로 코드아담(Code Adam) 및 앰버(Amber) 경고를 실종 지역 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파한다.

▲ 아동안전경보 서비스는 실종 아동 발생시 초기 주변인들과의 협력을 통한 수색 및 감시 활동을 가능케 하는 사회 공동 책임을 위한 서비스다.


무선데이터망을 활용함으로 별도의 데이터 송수신 비용이 발생치 않으며 자사의 서버분산처리 기술을 활용해 기존 트래픽 부하를 최대 1/10까지 처리케 해 시스템 비용이 대폭 감소하게 된다.

또한 서비스 지역 진입시 앱(App)이 기동하고 지역을 벗어나면 휴먼 상태로 자동 변환해 사용자 폰의 GPS를 실시간으로 활용하지 않음으로 폰의 배터리, 패킷 및 메모리 등 자원을 최소화 한다는 장점이 있다.

백인철 이머시브코리아 대표는 “긴급 경보 분야에서는 경남 지방 경찰청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스마트실종자경보 서비스를 진행중에 있으며 정부기관 및 각 부처 등과 지역기반 재난·재해 조기 예·경보 시스템 기획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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