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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정호 SK C&C 대표, ‘차세대 IT·ICT 사업 리딩 기업’ 목표로 2015년을 시작

윤효진 기자l승인2015.01.02 22:11:44l수정2015.02.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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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SK C&C 구성원 여러분. 2015년 乙未年(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SK C&C는 한국의 대표 IT서비스 회사로 성장했으며 이제 그룹의 차세대 IT·ICT 사업의 리딩 기업이라는 한 단계 높은 목표로 나아가는 또 다른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SK C&C를 둘러싸고 있는 국내외 경제 환경은 결코 녹록하지 않습니다. IT서비스 사업은 경제침체로 인한 고객의 구매력 저하, 공급과잉으로 인한 왜곡된 가격경쟁, 새로운 규제의 등장으로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SK C&C는 품질의 고도화를 통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발굴하고 단기 수주 보다는 장기적인 성과를 가져오는 IT아웃소싱사업을 확대하고 IT서비스 외의 분야에서도 새로운 성장사업을 추진하는 등의 노력으로 도전에 대한 응전을 했습니다.

2015년에는 우선 SK C&C 고유 사업인 IT서비스 사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올려 추가 성장을 이뤄야 겠습니다.

SK C&C가 정보통신, 에너지, 금융 IT서비스 영역에서 상당 부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이 전부인지 다시 생각해 봅시다. SK C&C가 확장해나갈 수 있는 IT사업 분야는 많이 남아 있다고 저는 믿고 있고 구성원 여러분도 동의하실 것입니다.

  박정호 SK C&C 대표  
▲ 박정호 SK C&C 대표

또한 세계적으로 IT산업은 경이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모바일화, IoT, 클라우드, 대용량 스토리지, 데이터센터의 아웃소싱, 보안강화 등의 새로운 트렌드는 우리에게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가져다 줄 것입니다.

이와 같은 트렌드 중 몇몇 중요한 기회는 반드시 SK C&C 사업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사업의 경우 기존 수주 중심의 사업뿐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십에 기반한 성장모델의 추진을 가속화 할 것입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SK C&C는 대다수 구성원이 종사하는 IT·ICT 분야에서 막대한 추가 성장을 이룰 것이고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IT·ICT전문 기업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더불어 지난 수년 동안 추진돼 온 IT서비스 이외 분야로의 새로운 성장동력 진출은 계속돼야 할 것입니다.

엔카 사업은 온라인사업에서 성장의 영역과 BM(사업모델) 다변화의 노력을 경주해 폭발적인 성장을 추가로 이룰 것으로 믿습니다. 엔카 오프라인사업의 경우 소비자의 구매관련 빅데이터를 가장 잘 준비하고 있는 엔카에게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에코폰 사업은 단통법 이후 변화되는 IT 디바이스 유통시장에서 기회를 포착, 핵심역량을 조속히 확보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ICT 디바이스 유통사업자로의 성장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2014년에 시작한 반도체 유통 사업은 우수한 인재를 영입해 선택과 집중을 선택한 결과로 중화권 업체들이 독식하던 반도체 소매 유통시장에서 시장진입 원년부터 매출과 수익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추가 제품군 및 고객을 확보해 더욱 도약을 시도할 것입니다.

에너지 산업과 함께 글로벌경제 전반에 영향력을 끼치는 큰 축인 IT산업은 IT언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SK C&C는 IT언어를 할 수 있는 풍부한 인적 자원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SK C&C는 현재 자신들의 역량에 만족하지 말고 실력을 닦아 고도화 해야겠습니다.

우선은 Creativity와 지식공유라는 문화가 조직에 넘쳐나야 할 것입니다. 경영층은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성과와 유연한 문화를 구축·지원 하는 제도와 프로세스를 만드는데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면 우리 구성원들의 자긍심, 성장과 창의의 DNA를 일깨울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구성원 여러분은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사업을 수행하면서 일을 통해 획득한 경험을 조직간에 즐겁게 공유하고 활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저와 같이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같이 열어 갑시다.

윤효진 기자  hyojin@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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