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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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 이수진
  • 승인 2012.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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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방범, 교통, 환경, 재난 어린이보호구역 등 각 목적별로 사용하던 공공용 CCTV 564대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해 범죄 및 각종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의 확립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진 것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시의회의장, 도의원, 안성경찰서장,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경과를 듣고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CCTV상황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에 구축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안성시청내 부속동 2층 298㎡ 면적에 국비 6억 6100만원, 시비 8억 8900만원, 도 교육청 지원비 1억 8500만원 등 총 17억 3500만원을 투입해 관제실, 회의실, 장비실, 검찰운영실, 어린이체험실, 기타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해 현재 시험 운영중이다.

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5명이 3조 2교대로 근무하며 경찰 3명이 3조 2교대로 근무를 하는 체계로 상황 발생시 긴급한 출동이 가능해 진다. 시는 또 사건 사고 발생시 CCTV현장상황을 경찰차량용 네비게이션에 전송되도록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한 대응과 처리로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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