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스토어의 김보미 대리는 "국내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의 시장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면서, 오직 NAS만을 연구해온 시놀로지만의 기술력을 소개하고자 이 자리 마련했으며 자리를 빌어 2012 시놀로지 신제품을 발표한다"고 신제품 발표회의 시작을 알렸다.
시놀로지 본사인 대만에서 이번 발표회를 위해 온 데니스 탕 이사가 시놀로지에 대해 소개를 시간을 가졌다. 데니스 탕은 "시놀로지사는 오직 NAS에만 집중한 업체이며, 미국 영국 독일 뿐 아니라 네덜란드에서 지사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전체 약 200여명의 임직원들 중 약 70%이상이 엔지니어로 이뤄져있는 만큼 기술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고, 약 25개 제품라인을 갖고 있다. 이 25개 라인은 약 7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품질 리턴율을 살펴봤을때 2%로도 안 되는 등 품질을 중심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커스토머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고객에게 완벽한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포럼 등 행사를 하고 있으며 무상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시놀러지는 지속적으로 제품 강화를 하고 에이블스토어와 함께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 뒤로, 시놀로지에서 새로 업그레이드 된 DSM4.0에 대해 ㈜에이블스토어의 허신철 대리가 나와 설명했다.
DSM4.0은 기존의 3.2와는 달리 로그인 화면에서 납품된 회사로고를 추가로 넣을 수 있었으며, 위젯기능의 추가로 관리자가 보다 편리하게 화면을 작동 할 수 있게 했다. 또, 파일럿 보기로 모든 내용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그 뿐 아니라 동작감지도 할 수 있어 라이브뷰의 이미지 분석기가 다중 채널에서 의심스로운 움직임을 감지할 시 이를 분석 및 알려줘 보안강화에도 도움이 되게 했다.
시놀로지는 5가지의 비전을 갖고 있었다. 첫 번째로는 품질중심의 제품, 두 번째로 다양한 라인업, 세 번째는 개발자와의 유연성, 네 번째는 기동성, 마지막 다섯 번째는 소프트웨어와의 유영성이었다. 고객의 마음에서 제품을 내놓는 시놀로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품 설명 이외에도 신제품에 대해 직접 시연을 해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경품 추첨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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