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몬, 첫 번째 VR 패키지 ‘윤상 페이퍼360 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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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몬, 첫 번째 VR 패키지 ‘윤상 페이퍼360 키트’ 출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4.12.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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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VR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 카몬이 첫 번째 VR 패키지 ‘윤상 페이퍼360 키트 - 더 듀엣 파트1(PAPER360 Kit - The Duets Part 1)’을 출시한다. VR 콘텐츠와 기어 제품을 함께 출시하는 것은 이번 패키지가 처음이다.

이번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카몬에서 직접 제작한 전용 페이퍼 기어인 페이퍼360과 함께 윤상의 신곡 ‘왈츠(Waltz)’ 360도 VR 뮤직비디오 풀버전, ‘겨울 밤의 풍경’ 콘서트 360도 VR 영상도 함께 제공된다.
영상은 패키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와 iOS 앱 형태로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윤상의 공식 VR 영상 스페셜 웹사이트(mooov.tv/yoonsa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몬의 페이퍼360는 사용자의 머리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헤드셋 형태의 가상현실 디스플레이로360도 영상, 3D 영상을 포함한 모든 VR(Virtual Reality)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카몬의 전용 VR 기어다.

▲ 카몬이 전용 기어와 함께 뮤지션 윤상의 ‘왈츠’ 뮤직비디오와 콘서트 VR 영상을 제공한다.

페이퍼360은 소비자들이 좀 더 가볍고 쉽게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플라스틱 등 하드 재질의 타사 제품들과 달리 종이를 소재로 채택한 소프트 디바이스라는 점이 특징이다. 모든 기종의 스마트폰을 탑재 가능하고 별도의 연결선이나 컨트롤러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도 기존 디바이스 대비 저렴하다.

카몬은 이번 윤상 페이퍼360 키트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음악뿐만 아니라 교육‧다큐멘터리‧실외체험‧의료‧광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시켜 VR 콘텐츠의 대중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김윤정 카몬 대표는 “카몬의 이번 페이퍼360 프로젝트는 VR 콘텐츠로 음악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라는 점에서 업계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윤상 페이퍼360 키트가 음악을 온몸으로 즐기는 시대를 알리는 계기로 남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카몬의 윤상 페이퍼360 키트 - 더 듀엣 파트1은 29일부터 인터파크‧알라딘‧예스24‧위시(Wish) 등 온라인 쇼핑몰과 교보문고‧영풍문고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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