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난 12월24일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9억6000만원을 들여 군청 별관에 통합관제실, 재난상황실, 장비실, 휴계실 등을 갖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이곳에서는 방범, 어린이보호구역, 학교, 교통, 재난 등 용도별로 설치된 공공용 CCTV 450대를 통합관제하게 된다. 모니터링 전문 관제요원과 경찰관 등 21명이 교대로 24시간 상주하며 CCTV를 관제한다.
특히 GIS 솔루션을 도입해 공간적인 정보와 영상정보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투망감시 기능도 가능하다. 더불어 CCTV에 설치된 비상벨로 현장과 양 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군은 어린이보호 CCTV 199개를 집중 모니터링, 각종 안전사고와 학교 폭력을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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