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주·정차 위반 단속 목적 CCTV 설치
상태바
양산시, 주·정차 위반 단속 목적 CCTV 설치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24 0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가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자동차 이용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 주·정차가 빈번히 이뤄지고 있는 양산시 양산역6길 12번 외 2개소에 주·정차위반 단속 CCTV를 추가 설치해 건전한 주·정차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인 이마트후문, 금정세무서 양산지서, 양산부산대병원은 많은 이용객들이 타고 온 차량들로 도로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항상 사고의 위험이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 양산부산대병원의 경우에는 타 시도에서도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시설이므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양산시 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우려가 있었다.

현재 양산시에는 우남퍼스트빌 앞 상가 등 15개소에 고정식 단속카메라와 차량탑재식 이동식 단속카메라 3대로 상시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해 매일 이동식 단속장비로 100여건, 고정식 단속장비로 50여건 정도 적발하고 1980여건을 계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3개소 주·정차위반 단속 CCTV 추가설치로 상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줄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교통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