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D프린팅협회 에듀케이션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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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3D프린팅협회 에듀케이션데이’ 개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2.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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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3D프린팅협회가 오는 24일 을지로 SK-T 타워 4층 SUFEX홀에서 ‘제3회 창의메이커스데이-3D프린팅 에듀케이션데이’를 개최한다.

현재 한국3D프린팅협회는 ‘3D프린팅 교육교재 및 강사인력 양성 시범사업’의 대표 수행기관으로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3D프린팅 교육교재 및 강사인력 양성 시범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무부처이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3D프린팅 교육을 위한 표준교재 및 커리리큘럼 개발, 3D프린팅 일반·전문강사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사업은 전국적 3D프린팅 인력 양성체계 구축차원에서 접근했다. 특정 3D프린팅 SW/HW에 국한된 교육 교재가 아닌 공공기관, 학교, 지자체 등에서 활용 할 수 있는 표준화된 교재를 개발했다.

이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될 3D프린팅 천만 메이커스 양성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이며 국내 3D프린팅 산업발전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D프린팅 에듀케이션데이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한다. 1부에서는 총 5명의 연사가 강연을 한다.

첫번째 주제는 로이비즈 박강수 팀장의 누구나 쉽고 편한 ‘한글3D캐드’이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3D모델링을 통해 나만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모델링 프로그램에 대해 다룬다.

두번째 주제는 이완종, 김주호 수료생의 맞춤형 사운드를 적층하다 ‘사운드 윙(sound wing)’이다. 이 두 사람은 3D프린팅 교육교재 및 강사인력 양성 시범사업 우수 수료생으로 3D프린팅을 통해 제작한 디자인 작품을 다룬다.

세번째 주제는 심곡초등학교 정연찬 선생님의 ‘3D프린터로 펼치는 따뜻하고 신비한교육’이다. 이는 심곡초등학교의 3D프린팅 동아리 학생들의 교육 사례로 3D프린팅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출력물을 제작하는 과정을 다룬다.

네번째 주제는 서칠교 수료생의 ‘불교 예술과 3D프린팅’이다. 불교의 석상, 탑 등의 문화제가 3D프린팅과 만나 생기는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다룬다.

다섯번째 주제는 영일교육시스템 박영종 대표의 ‘3D 프린팅, 차세대 산업 혁명’이다. 3D프린팅으로 인한 변화와 현재 산업의 동향, 교육현장의 사례에 대해 다룬다.

이처럼 1부는 3D프린팅 인력양성 시범사업의 우수교육사례 성과를 공유하고 현재 3D프린팅 교육 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사례발표가 함께 진행 된다. 또한 한국3D프린팅협회에서 계획인 자격증 운영제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2부에서는 3D프린팅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표창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표창,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표창, 한국3D프린팅협회 협회장 표창이 수여된다.

이날 에듀케이션데이에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홍문종 위원장,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미래창조과학부 백기훈 국장, 한호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등 정부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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