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파트너스데이’ 개최 통해 동반성장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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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파트너스데이’ 개최 통해 동반성장 협력 강화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4.12.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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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2014년 파트너스데이’ 행사에서 이형희 MNO총괄(왼쪽 세번째)과 우수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호텔에서 ‘2014년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열고 우수협력사 시상과 동반성장 협력 강화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은 총 30개 우수협력사에 대해 네트워크 장비·R&D·신성장 비즈 등 5개 분야로 나눠 시상식을 가졌으며, 에이스테크놀로지·모비젠·비젼아이디앤씨·남양통신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는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가 7번째이며 1년간의 동반 성장 협력 성과와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이형희 SK텔레콤 MNO 총괄은 이날 “SK텔레콤이 지난 30년간 전국민에게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더 열린 마음과 더 많은 지원과 더 많은 성장가치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선정된 우수협력사에 포상금과 함께 내년 상반기 협력사 임직원이 해외 주요 ICT 전시회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플랫폼을 통한 기술개발 인프라 및 아이디에이션 지원(T 오픈랩)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 사업 참여 ▲기술이전 및 공동특허출원 등을 운용 중이다.

T 오픈랩은 기술제안 접수·평가·상용화 진행, 개발 환경 제공과 API 공개를 통한 사업 기회·개발자 커뮤니티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또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자금 저리 대출 지원 및 사모투자펀드를 통한 신성장 사업 지원 등을 통해 누적 5700억원의 지원을 해왔으며 구매대금의 현금 결제와 대금지급기일 단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같이 다양한 대·중소기업 상생활동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국내 최고 등급(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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