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BM 기업가치연구소가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향후 3년 이내에 90%의 기업이 클라우드 시스템의 신규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이 가상화 데이터센터에서 더 나아가 클라우드 환경으로 영역을 넓힘에 따라 소위 말하는 '가상 이미지 확산(virtual image sprawl)'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IBM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클라우드 파운데이션(SmartCloud Foundation) 오퍼링은 개인, 공공, 그리고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기업들이 자유롭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설치, 관리, 설정,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기존의 어떤 제품보다도 높은 수준의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또 이번에 발표된 신규 제품들을 종합적으로 볼 때, 고객에게 기존 환경과 더불어 클라우드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서비스 속도를 높이는 한편 위험성은 줄이고, 원활한 관리가 가능토록 해준다.
신규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 단계 자동화(end-to-end automation), 표준화(standardization), 반복성(repeatability)으로 수 개월에서 수 일 단위로 납기일 단축
● 로우 터치(low-touch) 접근법과 셀프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운영 예측 가능성 증대, 자원 소요 비용은 20% 절감
● 운영 간소화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한 개발 협업 증진으로 민첩성 40% 향상
● 개발, 시험, 운영 과정 간의 조율 향상으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가용성 및 성능 20%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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