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코리아는 클라우드 컴퓨팅, BYOD(Bring Your Device),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 이슈들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의 비즈니스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네트워킹 플러스 전략을 주제로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그런 만큼 기조연설에서는 시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에자드 오버빅(Edzard J. C. Overbeek) 사장이 직접 나서 클라우드 컴퓨팅, BYOD, 빅데이터에 대한 세계적인 기술 추세를 설명하며 이에 대한 시스코의 대응 전략을 공개했다. 또 시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딜런 모리슨(Dylan Morison) 이사가 방한, 시스코가 보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이 밖에도 BYOD 시대에는 어떻게 보안 전략을 수립, 대응해 나가야 할지도 시스코의 보안 최고기술책임자(CTO) 나스린 레자이(Nasrin Rezai)가 나서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후 세션에서는 데이터센터 및 가상화, 보더리스 네트워크, 협업 트랙으로 나누어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관심 영역별로 고객 사례까지 겸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서비스 트랙도 별도로 마련하여 네트워킹 인프라가 고도화되면서 복잡해지고 중요해지는 가운데 '네트워킹 서비스'의 중요성과 함께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자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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