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 아이폰6, LG G3 등 더욱 커지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이 각종 첨단 기능을 탑재해 출시되고 있다. 음악을 들을 때, 사진을 찍을 때, 길을 찾을 때 등 현대인들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다. 이런 스마트폰의 공세 속에서도 오히려 고유의 기능과 탁월한 성능으로 제품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IT 기기를 소개한다.
스마트폰 스피커로는 아쉬운 사운드를 위한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음악을 손쉽게 들을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있거나 넓은 공간에서는 스마트폰의 음량으로는 음악을 온전히 즐기기에 역부족이다. 또 음량을 키울수록 깨지는 음질 때문에 음악에 온전히 집중하기도 어렵다. 이에 언제 어디서나 훌륭한 사운드로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고 있다.
로지텍 블루투스 방수 스피커‘UE 붐’은 원통형 디자인으로 설계돼 360도 전 방향으로 풍부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지원한다. 2개의 유닛으로 선명한 중음과 생생한 고음을 뽑아내며 2개의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깊고 풍부한 저음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UE 붐은 2개의 개별 제품을 연결하여 하나의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iOS·안드로이드 OS를 동시에 지원하는 UE 붐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2개의 스피커 연결이 가능해 스테레오 투 스테레오 모드와 좌우 스테레오 모드를 통해 더욱 웅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특수 소재로 제작된 어쿠스틱 스킨은 방수·방오 처리가 돼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폰 카메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사진 퀄리티를 안다면= 스마트폰 업체들은 매번 카메라 성능을 끌어올리며 카메라를 완전히 대체할 기세다. 하지만 전문가급의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는 일반 스마트폰이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인 화질 구현 능력을 자랑한다.
손안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소니 RX100 Ⅲ’는 144만 고해상도의 올레드 뷰파인더를 탑재했으며 칼자이스 T스타 코팅이 적용된 내장 뷰파인더를 통해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도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밝고 디테일한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또 180도 틸트가 가능한 3인치(7.5㎝) 크기의 122만 화소 고해상도 LCD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여러 각도의 촬영뿐만 아니라 셀카 등 인물 촬영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앱으로 대신할 수 없는 제대로 된 내비게이션= 커진 스마트폰 화면과 실시간으로 업그레이드되는 내비게이션 앱 공세 속에서도 파인드라이브는 스마트폰만이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의 내비게이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블랙박스 패키지 BF550’는 차량의 배출가스 자가진단 장치와 연동해 차량 주행의 4대 핵심 정보인 브레이크·액셀·핸들 방향·방향 지시 등을 제공한다.
BF550 패키지는 내비게이션(BF550)과 블랙박스(파인뷰·파인드라이브 1.0)로 구성된 제품으로 ‘파인 OBD Ⅱ’를 연동하면 차량 주행 정보가 블랙박스 녹화 영상에 기록돼 블랙박스·내비게이션 LCD 화면을 통해 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브레이크 강도와 스로틀밸브 개폐량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급발진 문제 해결에도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 가능해 일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은 따라잡을 수 없는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