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최형주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하 펜타시큐리티)가 국내 금융 기업인 KDB산업은행,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등에서 자사의 단말 로그인 다중인증 솔루션 ‘ISign+(아이사인플러스) EE-WIN’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펜타시큐리티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금융기관의 모든 업무환경을 비롯, 단말 로그인부터 메인프레임까지 업무 전반에 걸쳐 강력한 보안성과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각종 보안감사에도 완벽하게 대응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펜타시큐리티는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관리를 위해 ISign+에 모바일 1회용 패스워드(Mobile OTP)를 이용한 다중인증 기능을 도입했다.

또한 인증 국제표준규격 중 하나인 FIDO2 인증을 획득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PC 운영체제나 웹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도 OTP, PKI, QR코드, 생체인증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 2월 EE-WIN 제품은 GS인증도 획득했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전무는 “금융권 인증보안이라 하면 흔히 결제 등 특정 인증 절차만 떠올린다”며 “안전한 금융시스템은 단말 로그인에서부터 철저한 보안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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