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범학교 247개 지정, AI 교육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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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범학교 247개 지정, AI 교육 기반 마련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3.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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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선정한 SW 교육 선도학교 2011교 중 247개교 AI 교육 시범운영 학교로 지정

[CCTV뉴스=최형주 기자] 정부가 지정한 ‘2020년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중 247개 학교에서 ‘인공지능(이하 AI) 교육’의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정부는 초·중등 학생부터 소프트웨어(이하 SW) 역량과 인공지능 기초 소양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교육부는 3월 24일 2020년 SW 교육 선도학교 2011교를 선정했다. SW 교육 선도학교는 초등 실과, 중등 정보와 같은 교과를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 ▲학생동아리 등 다양한 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교원‧학부모 대상 특강, 수업 공개 등을 통해선 SW 교육 활성화의 거점 역할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공지능 교육 시범운영을 통해 기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AI 교육 시범운영 학교는 그동안 조성된 SW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교 여건에 따라 다양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현장에 적합한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과기부와 교육부는 AI 교육 시범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교원연수와 교사연구회를 지원해 초‧중‧고 학생들의 수준에 적합한 AI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보급하는 등 인공지능 교육 기도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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