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스웨어, 구독형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베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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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구독형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베타 서비스 실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3.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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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프레미스에 프로그램 설치할 필요 없어.. 구독 서비스 방식으로 운영비용 절감도 가능

[CCTV뉴스=최형주 기자] 정보보안 스타트업 스파이스웨어가 4월부터 약 2개월 간 SECaaS(Security as a Service)형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서비스 ‘Spiceware on Cloud’의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

스파이스웨어 온 클라우드는 기업의 클라우드 서버 및 보유 시스템(온프레미스)에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클라우드 계정이나 온프레미스에는 가벼운 에이전트만 설치돼 구축 초기 비용과 시간이 절약되고, 필요한 만큼 구독하기 때문에 운영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 암호화 작업과 같은 보안 기능은 고객 서버에서 수행되고, 스파이스웨어의 자체 클라우드 인프라에서는 수행 이력을 익명 보관해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안전하게 관리한다.

또한 향후엔 데이터 비식별화, 접근제어, AI 기반 개인정보 자동 식별 등 기능 확장도 예정에 있다.

스파이스웨어 온 클라우드는 7월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베타테스트는 한국, 미국, 영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차 모집은 3월 20~30일까지, 2차 모집은 4월 1~10일까지다.

베타테스터로 선정된 기업은 스파이스웨어 온 클라우드를 출시 전에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 테스트 종료 후에는 모든 참여 기업과 우수 테스터가 속한 기업에 정식 출시 후 이용료로써 사용 가능한 ‘SW크레딧’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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