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SW·ICT장비 총 사업금액 사상최초 5조 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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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SW·ICT장비 총 사업금액 사상최초 5조 원 진입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3.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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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4개 분야 사업금액 일제히 상승, 정보보안 제품 구매수요는 감소

[CCTV뉴스=최형주 기자] 2020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총 사업금액이 전년대비 5331억 원, 11.8% 증가해 사상 최초로 5조 원 규모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보건복지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이 공공SW 시장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함께 발표한 2020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총 사업금액 5조 592억 원이다.

정부는 관련 법률에 따라 매년 2회 공공부문 2219개 기관을 대상으로 SW·ICT장비·정보보호 구매 수요와 SW·ICT장비·정보보호사업 추진계획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❶SW구축 분야는 전년대비 4539억 원, 13.7% 증가한 3조 7595억 원으로 나타났고 ❷상용SW구매 분야가 전년대비 201억 원, 6.7% 증가한 3212억 원 ❸ICT장비 분야는 전년대비 591억 원, 6.4% 증가한 9785억 원으로 집계됐다. ❹정보보호 사업금액은 전년대비 425억 원, 5.4%증가한 8229억 원이다.

❶우선 SW구축 분야 중 ▲SW개발 사업은 전년대비 3666억 원, 34.6% 증가한 1조 4275억 원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은 전년대비 1294억 원, 6.8% 증가한 2조 444억 원으로 나타났다.

❷SW구매 사업 분야 중 ▲사무용SW는 전년대비 166억 원, 13.0% 증가한 1445억 원 ▲보안SW는 전년대비 19억 원, 2.8% 증가한 707억 원으로 나타났다.

❸ICT장비 구매 분야에선 ▲컴퓨팅장비가 전년대비 1160억 원, 18.2% 증가한 7541억 원 ▲네트워크 장비는 전년대비 665억 원, 30.0% 감소한 1557억 원 ▲방송장비는 전년대비 96억 원, 16.3% 증가한 687억 원을 차지했다.

❹정보보호 구매수요 분야는 ▲정보보안 서비스가 전년대비 334억 원, 6.0% 증가한 5891억 원, ▲정보보안 제품이 전년대비 84억 원, 5.2% 감소한 1530억 원, ▲물리보안 제품의 경우 전년대비 150억 원, 40.1% 증가한 517억 원 ▲물리보안서비스는 전년대비 25억 원, 9.3% 증가한 291억 원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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