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FCA, 9개 디지털자산∙금융회사 추가 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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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FCA, 9개 디지털자산∙금융회사 추가 경고 나서
  • 배유미 기자
  • 승인 2020.03.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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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영국 금융 규제기관 FCA(Financial Conduction Authority)가 9개의 디지털자산 및 금융 회사를 경고 리스트에 추가했다.

해당 기관은 이전에 디지털자산 거래소 비트멕스(BitMEX)를 허가되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명의로 경고를 한 바 있다.

온라인 경제매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에 경고 리스트에 포함된 기업으로는 ▲올림푸스 글로벌(Olympus Global) ▲STS 로열(Royals) ▲비트코인 에볼루션(Bitcoin Evolution) ▲워커 브라이언(Walker Bryan) ▲크레딧 유니온 펀드(Credit Union Fund) ▲마이 세이프 마켓(My safe market) ▲카터(carter) FS 그리고 ▲스탠다드 비트 옵션(Standard Bit Option)이다.

이번 경고와 함께 FCA는 “블랙리스트에 오른 기업은 허가 없이 영국에서 금융 서비스나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위험하다”며 “만일 이들이 무단 서비스 등을 목적으로 접근할 시, 주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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