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e2v, 고사양의 CCD 이미지 센서 개발 및 제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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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 e2v, 고사양의 CCD 이미지 센서 개발 및 제조 지속
  • 배유미 기자
  • 승인 2020.03.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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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텔레다인 이미징 그룹 (Teledyne Imaging Group) 계열사 텔레다인 e2v가 파트너사에게 전하결합소자(CCD) 검출기 개발, 제작, 공급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텔레다인 e2v는 파트너사에게 우주 탐사, 지구 관측 그리고 지상에 기반한 현미경, 분광 등 이미지 센서 관련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텔레다인 e2v는 유럽우주기구(ESA), 미국항공우주국(NASA), 유럽남방천문대(ESO),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에 자사 제품을 장기간 공급해 왔다. 때문에 본 회사는 검출기와 시스템이 필수적으로 작동해야 하는 환경 속에서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과학적 수준의 가시광 검출 기능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다.

텔레다인 이미징은 유럽 지역 사업부인 텔레다인 e2v 그리고 캐나다 브로몽에 위치한 텔레다인 DALSA의 파운드리를 통해 고품질의 미션 크리티컬 CCD 검출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징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각종 사항을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텔레다인 e2v는 CMOS, x-레이, 분광, 적외선 등 다양한 보완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사업 분야 간 균형을 맞추고 증가세에 있는 기존 시장 및 신흥 시장 내 고객층에 대응할 전망이다.

마일스 애드콕(Miles Adcock) 텔레다인 e2v 우주 및 퀀텀 사장은 “50여년 전에 개발된 CCD가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연간 시장 규모를 자랑하는 이미징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은 물론 우주 탐사를 가능하게 하고 오늘날 생명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는 점은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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