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안전을 지켜줄 CCTV 160대로 증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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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안전을 지켜줄 CCTV 160대로 증설한다
  • 이수진
  • 승인 2012.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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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12년 안전도시 전주를 확립하고자 160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는 학교폭력·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용 90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방범용, 주정차 단속용 70대 등 총 160대 설치에 15억원의 예산이 투입 된다.

 ○ 여성가족과(어린이보호용) 50대, 618백만원
 ○ 교통정책과(어린이보호, 주정차단속용) 60대, 800백만원
 ○ 자치행정과(방범용) 10대, 100백만원
 ○ LH공사(혁신도시 방범용) 40대

이로써 총 688대의 CCTV가 범죄현장 구석구석을 24시간 감시하는 충실한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CCTV 영상자료는 범죄현장의 가장 유력한 목격자로 범인검거를 위한 1순위 증거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CCTV 설치는 시민들의 체감 안전 지수를 높여주고, 각종 법규위반 행위를 감소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CCTV 추가 설치로 범죄 사각지대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은 물론 여성·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에 큰 효과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설치되는 CCTV는 올 7월 개소하는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전문 관제인력이 실시간 모니터를 하게 되며, 관제센터는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가 마련되어있어 범죄감소에 큰 역할을 하게 되는 등 안전도시 전주 마련을 위한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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