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전산시스템 구축업체 엔피씨시스템에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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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전산시스템 구축업체 엔피씨시스템에 솔루션 공급
  • 배유미 기자
  • 승인 2020.03.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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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Commvault)가 엔피씨시스템에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Commvault Complete Backup & Recovery)’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엔피씨시스템은 범용 플라스틱 제조업체 엔피씨의 자회사로, 전사자원관리(ERP) 및 전자결재, 하드웨어, 홈페이지 개발 등 제조업 기반의 전산 시스템 구축 기업이다. 작년 5월부터 온프레미스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를 모두 컴볼트 소프트웨어로 백업, 복구하고 있다.

엔피씨시스템의 기존 백업 솔루션 제품은 특정 운영체제(OS)의 최신 버전에 대한 백업 지원이 되지 않으며, 지난 2월 말에는 랜섬웨어로 인해 기존 데이터 백업본이 손상을 입었다. 이에 엔피씨시스템은 외부 요인에 의해 파손되지 않고 신속하게 기술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업체의 솔루션이 필요했다. 엔피씨시스템은 안정성, 사용자 편의성, 확장성 및 합리적인 가격 정책, 복구 용이성 등을 총체적으로 검토한 후, 컴볼트를 선정했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엔피씨시스템은 백업 및 복구 관리 용이성이 증가했으며, 데이터 복구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또한, 데이터 손실에 대비하고, 사용자 친화적 리포트 기능으로 백업 현황 확인도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필요한 시점의 데이터를 선별해 복원할 수도 있게 됐다.

전현서 엔피씨시스템 시스템운영부 팀장은 “데이터가 유실됐을 때 적절한 대처가 어려워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백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컴볼트 백업 솔루션은 가트너, 포레스터 리서치와 같은 시장 조사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신뢰도가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므로,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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