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도시공원내 어린이 보호 CCTV 확대해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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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도시공원내 어린이 보호 CCTV 확대해 설치한다
  • 이수진
  • 승인 2012.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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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도시공원 내 범죄 취약지역과 어린이 놀이 시설을 대상으로 CCTV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월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CCTV 설치 확대를 통해 도시공원내의 어린이 성범죄 예방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발생 심리를 사전에 방지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공원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물금 11호 어린이공원과 중부7호 어린이공원 내에 두 대의 CCTV를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5월까지 양주근린공원을 비롯한 8개소의 근린공원에 방범용 CCTV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될 CCTV는 양산시청 기계실에서 24시간 운영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경상남도의 도시공원 내 어린이보호 CCTV 구축 사업 대상인 16개소 중 양산시가 총 9개소의 사업량을 확보하였으며, 지속적인 국비 유치 노력을 통해 양산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공원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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