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ABL생명 클라우드 전환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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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ABL생명 클라우드 전환사업 수주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3.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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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대고객 서비스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전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실시

[CCTV뉴스=최형주 기자] 삼성SDS가 ABL생명의 데이터센터 이전 및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 ABL생명의 IT 인프라는 삼성SDS의 상암·춘천 데이터센터로 이전돼 통합 운영된다.

삼성SDS는 현재 전 세계에 18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전자·제조·금융·물류 등 다양한 업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9년 9월 개관한 춘천 데이터센터는 최고의 클라우드 기술을 집약했고, 기존의 수원·상암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통합해 확장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 계약을 통해 삼성SDS는 ABL생명의 115만 명에 달하는 대고객 서비스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전환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컨설팅도 실시하며, 향후 5년간 ABL생명에 이같은 서비스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ABL생명 CITO(Chief IT Officer) 김천식 상무는 “IT 인프라 서비스 통합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라며 “이러한 관점에서 삼성SDS의 클라우드 전환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삼성SDS 클라우드사업부장 윤심 부사장은 “삼성SDS는 관계사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기술과 경험을 축적해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금융 고객사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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