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전용 장비 없이 가상화 플랫폼 보유 시 즉시 적용 가능
[CCTV뉴스=최형주 기자] 보안 액세스 게이트웨이 기업 어레이네트웍스(Array Networks)가 재택근무를 고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원격 보안 액세스 게이트웨이 솔루션 ‘vxAG’를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vxAG는 별도의 전용 장비 없이 가상화 플랫폼만 있으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AG 시리즈 전용 어플라이언스가 제공하는 SSL VPN과 원격 PC 기능을 가상화 환경에서 구현했다.
원격 데스크톱 제어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원격으로 사무실에 있는 데스크톱에 직접 접속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외부 PC의 저장장치, USB, 프린터와 같은 주변 장치를 관리자가 통제하기 때문에 정보 유출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기업은 제공 받은 vxAG 솔루션을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협의를 통해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김영한 어레이네트웍스코리아 대표는 “하루빨리 재난 상황이 극복되기를 기원하고 있다”며 “vxAG가 재난 대비가 충분하지 않은 중소, 중견 기업들의 비즈니스 연속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