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성, 뤄디 시에 블록체인지구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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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난성, 뤄디 시에 블록체인지구 설립한다
  • 배유미 기자
  • 승인 2020.03.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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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중국 중부 후난성이 완바오(Wanbao) 블록체인지구를 뤄디(Loudi)시에 설립한다.

현지매체 후난일보(湖南日报)는 3일(현지시간) “완바오(Wanbao) 블록체인지구를 뤄디 시에 설립한다”며 “이는 후난성이 최초로 설립하는 블록체인지구”라고 보도했다.

뤄디 블록체인지구(Luodi Blockchain zone)는 이미 셰어스링크(Shareslink) 하이퍼체인(Hyperchain) 인사이트 데이터(Incite Data)를 포함한 다수의 기업을 유치한 바 있다. 또한, 중국의 2019년 블록체인지구 개발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뤄디는 블록체인지구 중 17위를 차지하고 있다.

후난성은 뤄디 시 외에도 징카이 구, 가오싱 구에 블록체인 공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블록체인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중국 하이난성의 블록체인 시범지구는 정부로부터 10억 위안(약 1억4200만 달러) 상당의 기금을 받았다”며 “중국 정부는 2023년까지 블록체인 사업에 2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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