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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셜 제도, 디지털 화폐 SOV로 달러 의존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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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셜 제도, 디지털 화폐 SOV로 달러 의존도 낮춘다
  • 선연수 기자
  • 승인 2020.03.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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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선연수 기자]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마셜 제도 공화국(RMI, 이하 마셜 제도)의 국가 디지털 화폐 발행을 위한 블록체인 파트너로 선정됐다.

 

마셜 제도는 2018년 2월 국가 디지털 화폐 SOV(Marshallese Sovereign) 발행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SFB테크놀로지스가 전담해 개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화폐를 법정 통화로 지정해 현재 국가 통화로 사용되는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알고랜드는 튜링상 수상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가 창립한 것이다. SFB 테크놀로지스는 속도, 확장성, 컴플라이언스 관리와 보안 등의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시장조사를 해왔고 최종적으로 알고랜드 프로토콜을 채택했다.

마셜 제도는 직접 SOV를 관리하며, 이를 매년 공급량이 4%씩 고정적으로 늘어나는 구조로 만들어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방지할 방침이다. 올해 옥션 형태의 프리 세일을 통해 초기에 발행될 2400만 SOV 중 40%가 판매될 예정이다.

마셜 제도 의회 의장 케네스 케디(Kenneth Kedi)는 “SOV를 발전시키기 위한 강력한 연맹이 형성되고 있다. 이는 마셜 제도의 금융 산업을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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