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최형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3월 3일 한국형 인공지능 의료기기 등 첨단 의료기기에 대한 규제과학 전문성 향상과 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측은 인공지능 등 첨단의료기기 분야의 연구개발, 규제과학, 국제협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된 주요 협력 내용은 ▲한국형 인공지능 의료기기 등 국가 주요 사업과 식약처 허가 연계 ▲첨단 의료기기의 세계시장 진출과 우수 허가제도의 국외 홍보 ▲기술·규제교육,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이다.

식약처는 부처별 추진사업 중 첨단의료기기 관련 연구개발 결과가 시장진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의 기획부터 허가까지 규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허가된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해외 규제동향 조사‧분석, 규제수출 등을 추진한다.

최형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