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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투입해 '사이버 범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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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투입해 '사이버 범죄' 수사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2.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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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링컨셔 경찰, 10개월 사이버 범죄 수사 위해 10개월 강아지 훈련 투입

[CCTV뉴스=최형주 기자] 영국의 링컨셔(Lincolnshire)주 경찰들이 강아지를 훈련해 사이버 범죄 예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월 20일(현지 시간) 링컨셔 주 경찰은 생후 10개월된 스프링어 스파니엘(Springer Spaniel) 강아지 ‘플러리(Flurry)’의 집중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플러리의 훈련은 약 10주간 이뤄질 예정이며, 휴대전화·하드드라이브·위성 네비게이션·메모리카드·SIM카드 등을 냄새로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플러리를 훈련시키는 폴 티민스(Paul Timmins)는 “저장장치를 탐지할 수 있는 플러리는 범죄 예방과 탐지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플러리는 사이버 범죄, 경제 범죄, 아동 성범죄 등의 수사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이버 범죄 수사에 견공이 동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6년 FBI는 블랙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의 아이리스의 활약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FBI에 따르면, 견공들은 디지털 미디어 저장장치에 들어있는 특정 화학 물질에 대해 반응하도록 훈련된다. 사이버 범죄를 수사하는 귀여운 강아지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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