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석주원 기자] 하이엔씨와 아이씨티가 2020년 도쿄국제보안박람회(Security show 2020)에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에 참가한다.
본 행사는 매년 1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일본 대표 물리보안 전시회이며, 영상보안ㆍ홈시큐리티, 생체 보안 등 물리보안과 정보보호 제품 등이 전시된다. 일본 물리보안 시장규모는 약 45억 달러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며, 상업시설, 공장 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엔씨는 퀼컴(Qualcomm) 기반의 4K AI카메라와 음성인식 융합솔루션을 선보인다. 4K AI IP Camera는 실시간 에지 컴퓨팅 영상 분석이 가능하며, 퀄컴 플랫폼에 AI 엔진을 올린 일체형 제품으로, 전시회를 통해 전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구조요청 단어를 인식해 실시간 알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성인식 솔루션도 출품한다. 이를 통해 일본기업의 수요조사와 향후 솔루션 확장을 위한 의미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씨티는 New Radar Sensor IP Dome Camera와 사운드 마스킹 제품을 선보인다. Radar 융합 IP카메라는 주파스 변조 지속파형(mmWave, FMCW)을 이용한 초 휴먼 센싱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정확한 침입자 감시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비접촉식 기반 탐지와 감시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변 소음을 중화시켜주는 스마트 사운드마스킹 시스템은 도서관, 민원실, 공유 사무실 등 소란스러운 소음을 중화시킴으로써 학습 및 업무 효율 저하, 소음 스트레스, 집중도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