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코로나19 관련 보이스피싱 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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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관련 보이스피싱 경고 나서
  • 배유미 기자
  • 승인 2020.02.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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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틈타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등장하고 있어, 부산시가 경고하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스미싱 문자 누적 건수는 1만여 건에 이른다. 특히, 최근 전화로 확진자 등을 사칭해 자영업체에 금전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도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산 공포를 악용하는 수법이 확산되는 가운데 부산시는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모르는 전화는 가급적 받지 않으며 수상하다는 생각이 들면 즉시 끊어버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거래하는 은행에 지연이체를 신청하고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국외에서 현금인출 시도를 원천적으로 막는 해외 IP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는 좋은 방법도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부산시도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소비자 교육을 시행하고 관계기관 및 금융기관과 협력해 홍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불안을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못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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