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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기업들 정보보호 노력 전년 대비 향상”

과기정통부-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2019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배유미 기자l승인2020.02.27 14:23:37l수정2020.02.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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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2019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기업부문 종사자수 1인 이상인 사업체 9000개와 개인부문 만 12~69세 인터넷 이용자 4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정보보호 정책, 조직 구성, 교육 등으로 정보보호 나선 기업들

먼저, 국내 기업들의 정보보호 중요성 인식도는 87.0%로 2018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정보보호 정책 수립, 정보보호 조직운영 및 교육실시 등 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은 전년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들은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보호 제품 이용(93.5%) ▲보안패치 적용(85.8%) ▲보안점검(85.1%) ▲시스템 로그 및 데이터 백업(52.6%) ▲정보보호 서비스 이용(42.5%)의 조치를 취했다.

침해사고는 기업들 중 2.8%가 경험했으며, ▲랜섬웨어(54.1%) ▲악성코드(39.5%) ▲해킹(9.3%) 등의 침해유형이 있었다. 이에 대응활동을 한 기업은 26.2%이며, 구체적으로 ▲긴급연락체계구축 ▲침해사고 대응계획 수립 ▲침해사고 대응팀 구축∙운영 등의 조치를 취했다.

■ 정보보호 중요성 가장 잘 인식하고 있는 연령대는 30대

개인 정보보호 실태 조사 결과, 정보보호 중요성 인식은 95.3%로, 2018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가장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연령대는 30대(97.0%)다. 또한,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개인적으로 ▲백신 프로그램 업데이트(92.6%) ▲정보보호 제품 이용(87.9%) ▲운영체제 보안 업데이트(84.6%) ▲PC 비밀번호 설정(79.5%) ▲데이터 백업(50.7%)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사고를 침해한 사람의 비율은 4.2%로, ▲악성코드 감염(2.7%)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1.8%) 등의 유형이 있었다. 침해사고 발생 시에는 84.2%의 이용자가 대응활동을 수행했으며, ▲비밀번호 변경(44.1%) ▲보안 소프트웨어 설치(39.1%) ▲점검 및 예방 활동 강화(36.9%) 등의 행동을 취했다.

■ IT 기술 이용 증가에 따른 보안 우려사항 또한 증가

IT 서비스 이용의 증가로 관련 보안에 대한 우려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IT 서비스 중 무선인터넷과 사물인터넷에 대한 보안 우려사항을 조사한 결과, 기업들은 무선인터넷은 DDoS 공격도구나 악성코드 감염 경로로의 악용을 우려하고 있었다. 사물인터넷과 관련해서는 해킹 및 악성코드 감염을 가장 우려하고 있었다.

개인 부문에서는 IT 서비스 중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관련 정보보안 우려사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우려사항으로 ▲개인정보 불법 수집에 의한 침해(68.0%) ▲해킹을 통한 불법 악용(67.1%)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허성욱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정보보호는 방심할 경우, 지화·고도화된 사이버공격으로 막대한 금전·경영상의 손실을 볼 수 있으므로, 항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최근 5GㆍAI가 여러 분야에서 근본적 변화를 촉발하면서 확대되고 있고 이에 따른 보안 우려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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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미 기자  ymbae@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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