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지능형 에지 관련 개발자 지원 사이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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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지능형 에지 관련 개발자 지원 사이트 개설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02.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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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에서부터 설계, 개발, 배포에 이르는 모든 여정의 개발자들을 폭넓게 지원

[CCTV뉴스=석주원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윈드리버가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웹사이트트 ‘윈드리버 랩(Wind River Labs)’을 개설하고, 자사의 실시간 운영체제(RTOS) VxWorks 소프트웨어 개발 킷(SDK)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윈드리버 랩은 프로토타입에서부터 설계, 개발, 배포에 이르는 다양한 여정의 개발자들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윈드리버의 총체적인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보완책으로써, 오픈소스를 비롯해 리눅스 및 RTOS를 필요로 하는 모든 조직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윈드리버 제품의 고객뿐 아니라 모든 개발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윈드리버 랩을 통해 프로젝트를 개발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및 유사한 과제들 진행하고 있는 다른 엔지니어들, 그리고 윈드리버 에코시스템 전체 구성원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신규 시장 발굴 및 미래 지향적 설계를 논의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VxWorks SDK에는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및 UP Squared 하드웨어 오픈소스 BSP(board support package)가 포함되어 있다. 개발자들은 VxWorks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로봇운영체제 ‘ROS2’와 같은 최신 프로젝트에 적용하여 신속하게 프로토타입 작업에 착수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TensorFlow for Wind River Linux ▲OpenCV for VxWorks ▲Microsoft Azure IoT SDK for VxWorks ▲AWS IoT Device SDK for VxWorks ▲Google Cloud IoT Core SDK for VxWorks ▲Google Test support for VxWorks ▲OpenAMP for VxWorks Remote Compute 등의 프로젝트가 제공된다.

가레스 노이스(Gareth Noyes) 윈드리버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소프트웨어 콘텐츠의 양이 급증하고, 이와 관련된 자율 및 지능형 시스템 또한 늘어남에 따라 혁신을 위한 협력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윈드리버 랩은 개발자들이 최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에 빠르게 접근하여 작업 코드, 예제, 기술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아이디어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협업의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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