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블록체인 학사관리 플랫폼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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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블록체인 학사관리 플랫폼 확대 나서
  • 선연수 기자
  • 승인 2020.02.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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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선연수 기자] 세종텔레콤이 정유니브, 티엔에스아이티와 ‘블록체인 시스템 공급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학사정보관리 플랫폼(SER)’ 확산에 힘을 모은다.

 

SER은 2019년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으로부터 기술검증 지원사업(PoC)의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세종텔레콤의 BaaS형 프라이빗 블록체인 메인넷 블루브릭이 적용돼 데이터 보안성과 투명성을 한층 개선한 플랫폼이다.

세종텔레콤은 SER과 같은 블록체인 시스템을 공급하고, 정유니브는 보유하고 있는 전국 250여 대학과 평생교육원 등의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기존에 구축한 학사정보시스템에 SER 연동을 위한 영업활동을 지원한다.

티엔에스아이티는 평생교육원 이외에도 기업에 인사·교육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인터넷 데이터센터를 통해 기술지원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SER을 교육 분야를 넘어 채용 노무과 교육이 이뤄지는 인재 관리 프로그램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ER은 제품의 공급·판매·설치·유지보수 등을 통합한 관리 솔루션으로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세 업체는 향후 ▲블록체인 기술의 시스템 연계 ▲서비스 다양화 ▲가격정책 확립 등 상품을 공동으로 기획하는 것을 목표로 안정적인 서버 운영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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