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배유미 기자] 스웨덴중앙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 전자크로나(e-krona)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2021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20일(현지시간) “전자크로나가 출시된다면, 이는 경제적인 활동을 촉진시킬 것”이라며 “매일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간 많은 국가가 CBDC 발행 및 연구를 고려해 왔으나, 실제 테스트작업과 파일럿 프로그램을 공개한 것은 작년 12월 바하마 이후로 스웨덴이 두 번째다. 바하마는 2020년 하반기에 완전히 CBDC를 출시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작년 중순부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은 스테이블코인, CBDC 등 디지털통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중국을 시작으로 많은 국가들이 CBDC 발행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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