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최형주 기자] 자동화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이전 단계에서 사용자의 업무 패턴을 스스로 파악해 한 번의 클릭으로 맞춤 소프트웨어 봇을 생성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프로세스 디스커버리(Process Discovery) 솔루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디스커버리 봇(Automation Anywhere Discovery Bot)’을 발표했다.
AI와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된 디스커버리 봇은 사용자 업무 패턴을 파악하고 분석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간에 이뤄지는 공통적이고 반복적인 프로세스를 찾아낸다. ROI(투자대비효과)를 기준으로 자동화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소프트웨어 봇을 생성해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디스커버리 봇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텔리전트 오토메이션 플랫폼(Intelligent Automation Platform) ‘엔터프라이즈 A2019’를 기반으로 한다. 사람이 직접 진행하는 기존 자동화 방식에 비해 최대 5배 빠른 속도로 프로세스 디스커버리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 아울러 제로 클라이언트(zero-client) 솔루션으로 전사적으로 쉽게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현업 사용자, IT 및 개발 부서는 동일한 웹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협업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프로세스 워크플로우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디스커버리 봇은 현재 일부 고객에 시범적으로 제공 중이며, 올 2분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