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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디엑스, 중남미 일대 암호화폐 가맹점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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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디엑스, 중남미 일대 암호화폐 가맹점 프로그램 출시
  • 김경한 기자
  • 승인 2020.02.19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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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다오와 협약 맺고 XPOS 중남미에 650대 제공 예정

[CCTV뉴스=김경한 기자] 펀디엑스가 암호화폐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인 메이커다오와 협약을 맺고 중남미 일대에서 엑스포스(XPOS)를 통해 암호화폐로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가맹점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펀디엑스는 POS 솔루션인 엑스포스를 포함한 블록체인 디바이스의 개발업체로, 상인과 소비자가 오프라인 상점에서 블록체인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스포스는 아르헨티나, 호주, 콜롬비아, 한국, 남아프리카, 스위스, 대만, 우간다, 미국을 포함한 30개 국 이상으로 배송됐다. 펀디엑스는 2021년까지 10만 대의 엑스포스를 세계 소매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라틴아메리카에 위치한 가맹점은 무료로 XPOS 기기를 제공받아 다이(DAI),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17개 암호화폐를 결제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제휴는 중남미에서의 암호화폐 채택과 금융 포용을 늘리기 위한 것이다. 펀디엑스 홈페이지에서 기업 식별 번호인 CNPJ, 주소, 점포 사진 등을 입력해 신청할 수 있다.

거래금액이 미국 달러에 1대1로 가치를 유지하는 다이에 자동 변환되기 때문에 가맹점은 변동성을 염려하지 않고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가맹점은 브라질 100헤알(한화 약 3만 원)의 보증금이 필요하다. 이 보증금은 암호화폐 판매를 위해 필요하며, 가맹점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2%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암호화폐 가맹점 프로그램은 공식적으로 브라질에서 XPOS 터미널 100개 지원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콜롬비아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에는 65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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