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허위정보 유포 행위 8건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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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허위정보 유포 행위 8건 검거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02.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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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조작정보 최초 생산자뿐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해 엄벌 방침

[CCTV뉴스=석주원 기자] 경찰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온라인상 허위조작정보ㆍ개인정보 유포행위 8건을 검거하고, 20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허위조작정보 생산ㆍ유포 행위에 대해 최초 생산자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해 생산ㆍ유통 경로를 철저히 수사하고, 공범 여부 등을 밝혀 악의적ㆍ조직적 행위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검토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찰청(사이버안전국)은 사이버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복지부(중앙사고수습본부)ㆍ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등 관계 기관과 긴급 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한 정보 공유 및 내ㆍ수사 등으로 허위사실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혼란을 현저히 야기할 우려가 있는 허위 사실(2월 4일 18시 기준 160건)에 대해서는 방심위나 사이트 운영자 등에 신속히 삭제ㆍ차단을 요청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민의 불안감을 악용한 마스크 판매 사기와 매점매석 행위에 대해서도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방청 사이버수사대, 지능범죄수사대를 책임수사관서로 지정하여 단호히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고의적ㆍ악의적 허위조작정보 생산과 유포뿐 아니라 단순한 호기심이나 장난, 모방에 의한 행위도 심각한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행위인 만큼 국민 여러분의 각별한 유의를 당부드린다”며 “이러한 허위조작정보 발견 시에는 경찰, 복지부(중수본), 지자체 등 관계 기관에 적극적으로 신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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