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준 전년 대비 4.3% 성장, 수출도 감소세에서 성장세로 전환
[CCTV뉴스=최형주 기자] 지난 2019년 정보보호 산업의 매출이 지난 2018년에 이어 10조 원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8년과 비교해 4.3% 성장했으며, 수출도 감소세에서 성장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5일 ‘2019 국내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 정보∙물리보안산업 관련 기업 현황과 기술개발 현황, 매출 현황 및 수출 현황에 대해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정보보호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보보호산업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정보보호산업 매출은 10조 5572억 3700만 원으로, 2018년 대비 4.3% 증가했다. 정보보안 성장률은 2019년 6.3%를 기록해 지난 2018년(12.3% 증가)보다 하락했지만, 여전히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부분은 수출이다. 지난 2018년엔 정보∙물리보안 모두 수출 성장률이 감소세에 있었다. 당시 정보보안은 -12.7%, 물리보안은 -0.1%를 기록해 전체 성장률도 -0.9%로 아쉬운 성과를 보인 바 있다.
반면 2019년 수출액은 1조 6천억 원 수준으로, 지난 2018년에 비해 5.8% 상승했다. 수출 성장률은 정보∙물리보안 모두 증가했다. 특히 정보보안이 31.8%의 급격한 수출 성장을 이뤘고, 물리보안은 4.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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