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랜드, 환경 분야 디앱으로 플래닛워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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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랜드, 환경 분야 디앱으로 플래닛워치 선정
  • 김경한 기자
  • 승인 2020.02.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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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통한 데이터 수집과 토큰 보상으로 환경문제 해결

[CCTV뉴스=김경한 기자] 알고랜드가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플래닛워치를 환경 분야의 첫 번째 디앱으로 선정했다고 2월 5일 발표했다. 

알고랜드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분야의 권위자이자 튜링(Turing) 상의 수상자인 실비오 미칼리(Silvio Micali)가 보스턴에서 설립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플래닛워치는 세계 최대 입자 물리학 연구소인 CERN의 스핀 오프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대기 품질 센서를 통한 데이터 수집과 보상을 기반으로 대기 오염 관련 공중 보건 문제를 해결하고자 출범했다. 

플래닛워치는 대기 품질 센서를 휴대한 일반인으로부터 공기 품질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알고랜드 블록체인 네트워크 저장소에 기록할 예정이다. 플래닛 워치는 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제공한 이들에게 플래닛 토큰을 제공해 보상을 지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개발하고자 한다. 

알고랜드의 COO인 숀 포드(W. Sean Ford)는 “알고랜드를 기반으로 지구촌 사람들이 각 위치의 대기에 대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돕는 플래닛워치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환경 분야에서 선도적인 솔루션을 내놓은 플래닛워치와 함께 전 지구적 문제인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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