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석주원 기자] Ad-tech 스타트업 게임베리가 월 매출 20억 원을 달성했다고 2월 4일 발표했다. 게임베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수출의 탑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게임베리는 임직원 평균 연령 29세의 젊은 기업으로, 마케팅ㆍ광고 분야에서 Forbes 30 under 30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Ad-tech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천여 개 서비스들이 게임베리의 광고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광고 네트워크, 실시간 입찰 기술 기반의 애드익스체인지, 광고성과 자동 최적화 솔루션 xAi 등 혁신적인 광고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게임베리는 설립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평균 20% 대의 지속적인 흑자를 내왔다. 최근에는 시리즈 B규모 투자 유치와 더불어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트래픽 확보를 위해 현지 지사 설립과 자체 게임 및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트래픽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 일본, 동남아 지역에서 점유율을 넓혀나가 올해에는 30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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