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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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 개최
  • 김경한 기자
  • 승인 2020.01.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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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개발 동향 파악과 업계 주역과의 만남 기대

[CCTV뉴스=김경한 기자] 블록체인에 관한 신기술과 만남의 장을 여는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가 오는 2월 18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6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블록체인 개발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블록체인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일반인들의 만남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대한민국이 동북아의 블록체인 허브로서 자리매김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블록체인 개발업체들뿐 아니라, 암호화폐 거래소 등 총 25명의 주제발표와 33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아이콘루프, 람다256 등 한국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개발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법무법인 린'의 테크앤로 구태언 변호사가 축사를 한다. 해시넷이 1차로 공개한 연사체로는 ▲최지영 아이콘루프 이사 ▲정권호 람다256 실장 ▲김유경 블루콘 부회장 ▲유재범 소다코인 대표 ▲김민준 휴페이엑스 상무 ▲송호원 코스모체인 대표 ▲김형준 갭스 대표 ▲하우성 에이락 팀장 ▲황주원 애너그램 대표 ▲정진형 마일벌스 대표 ▲이수정 이포넷 대표 ▲김수원 조인파트너스 이사 ▲김경태 토리움 대표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사회는 김혜지 아나운서가, 발표자 인터뷰는 구자희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금까지의 불황과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구현될 블록체인 기술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서비스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한민국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주역들이 총출동하는 축제의 장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블록체인에 관한 최신 개발 동향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해시넷의 서창녕 대표는 “기존에는 몇몇 선구자들과 스타트업들에 의해 시작됐다면, 2020년에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사업이 기존 사회 제도와 시스템에서 수용돼 블록체인 사업이 제도화되고 암호화폐 거래가 합법화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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