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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U+ 부회장, “5G 시대 ‘새로운 삶의 창조자’가 되겠다”

2015년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토털 서비스 제공센터로 발돋움 이광재 기자l승인2014.12.07 10:50:41l수정2015.01.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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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출입기자단 송년행사에서 ‘5G를 향한 혁신과 진화’를 주제로 강연하고 5G 시대의 ‘새로운 삶의 창조자(The New Life Creator)’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상철 부회장은 “2011년 7월 LTE 서비스 상용화 후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 세계 최초 100% LTE 서비스 상용화에 이어 올해는 세계 최초로 비디오 LTE 시대를 열었다”며 “LG유플러스가 걸어온 길은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길이었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앞으로 맞이하게 될 새로운 5G 시대 ICT 트렌드에 대해 “기존 밸류 체인을 뛰어넘어 인프라(Infrastructure)와 콘텐츠(Contents), 서비스(Service)에 있어 대격변이 일어날 것”이라며 “인프라는 기존 4G 네트워크에서 IoT를 기반으로 한 수많은 센서, 클라우드, 빅데이터에 이르기까지 확장되고 콘텐츠는 누군가에게 ‘제공’받는 것이 아닌 바로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비디오(Video), 브레인(Brain), 이모션(Emotion)의 요소가 가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이어 “서비스의 경우 ‘어떤 서비스’인가를 넘어서 ‘무엇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인가에 주목하게 되고 나(고객)를 위한 나에 의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서 언급한 인프라, 콘텐츠가 섞이면서 서비스는 융합(Convergence), 개인화(Personalization), 공유(Social Sharing)로 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로 인해 공급자가 아닌 고객을 중심으로 한 발상의 전환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바로 5G의 세상”이라며 “지금이 바로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로 향후 5년간 전세계 ICT는 가장 큰 변화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철 부회장은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제로 빠른 스피드의 네트워크, 네트워크와 결합된 정확한 센싱(sensing) 능력, 인공지능과 빠른 처리(프로세싱) 능력을 갖춘 클라우드, 그리고 그 클라우드와 연결된 수많은 디바이스를 5G의 필요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통해 5G 시대에 고객에게 전달할 새로운 가치로 ‘안전성 향상(Safety Improvement), 비용 절약(Cost Saving), 시간 관리(Time Management), 감성 케어(Emotional Care)’를 들었다.

마지막으로 “5G 시대에는 나를 중심을 하여 나를 이해하고 내 마음을 알아주는 아바타, 로봇과 함께 세상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미-센트릭(Me-Centric)’의 세계가 될 것이며 LG유플러스는 고객 한명 한명의 생활이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이고 여유있고 소통하는 생활방식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삶의 창조자로서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기자단 송년행사에 앞서 상암사옥에서 중소 IT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을 지원하는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회원사들과 성과 전시회를 갖고 향후 지속적인 사업화 지원으로 내년까지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새로운 IoT 시장 창출을 적극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LTE 오픈 이노베이션센터는 중소 IT기업의 4G LTE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서울 상암 사옥과 독산 사옥에 130평 규모로 개설됐으며 개소 이후 중소 IT전문 업체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서비스를 개발하고 상품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룸과 디바이스 개발룸 제공은 물론 상품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시험 장비를 지원해 왔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 첫번째)이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 성과 공유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체와 공동 개발한 LTE 드론을 시연해보고 있다.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 첫번째)이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 성과 공유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체와 공동 개발한 LTE 드론을 시연해보고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2.6㎓ 광대역 주파수를 지원하는 VoLTE M2M 모듈을 개발했으며 디바이스 종류와 관계없이 연결 즉시 LTE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LTE 라우터 및 LTE USB 동글을 직접 개발·제공해 중소기업 아이템의 사업화 기간과 개발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는 지난 3년간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회원사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데 중요한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현재까지 ‘LTE 드론’, ‘U+보드’, ‘LTE 버스정보시스템’, ‘골프장 통합관제 서비스’ 등 10개의 상품이 사업화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에 접수된 200여건의 아이디어 중 34건이 사업화 진행 단계에 있으며 2015년에는 홈 IOT 서비스와 시설물 보안 아이템들도 속속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와 같이 높은 사업화 성공율로 현재까지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에 등록한 회원사가 170여개, 누적 이용이 5000여건에 달하는 등 IT생태계 상생협력 창구 역할을 담당하며 미래 IoT사업의 산실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상철 부회장은 “중소기업 개발 비용 절감은 물론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IoT 시장이 활성화돼 향후 경제적 파급 효과는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2015년에는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중소기업들이 발굴한 아이디어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최상의 소프트웨어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비싼 개발비를 낮추는 동시에 적극적인 기술지원으로 자금과 기술력이 열악한 영세기업이라 하더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토털 서비스 제공 센터’로 육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개발자 DAY 정례화 등 회원사와 커뮤니케이션 강화 ▲저렴한 모듈 및 산업용 라우터 개발 ▲상품 유통업체 추가 발굴 및 사내외 다양한 투자유치 ▲중소기업 아이디어 원스톱 사업화 위한 레퍼런스 프로젝트 강화를 추진해 2015년 LTE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사업화 성공율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광재 기자  voxpop@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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