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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118상담센터, 개소 10주년 맞아

상담지원 전용 대민 서비스 홈페이지 개설, 숫자 도메인 도입, 지역인재 채용 등 추진
최형주 기자l승인2020.01.20 09:59:08l수정2020.01.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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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최형주 기자] 개인정보 침해사고, 해킹, 스미싱 등과 관련한 국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의 118상담센터가 1월 18일 개소 10주년을 맞았다.

118상담센터는 2010년 이전까지 별도로 운영되던 해킹·바이러스 상담지원 전화 118번(2000년 3월~)과 개인정보침해신고 전화 1336번(2000년 5월~)을 118번으로 통합해 2010년 1월 18일 출범했다.

초기 118상담센터는 주로 ▲해킹 ▲개인정보 침해신고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신고 받았으나, 최근 인터넷 환경 변화에 따라 ▲불법스팸 ▲피싱·스미싱 ▲발신번호 변작 등 이용자 피해 구제가 필요한 인터넷·정보보호 분야로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365일 해킹·개인정보·스팸 등의 사이버 고충 민원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2018년에는 ICT분쟁조정지원센터 상담전화도 118번호로 통합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8상담센터는 지난 10년(2010년 1월~2019년 12월)동안 457만 7077건의 민원을 상담했으며, 상담 내용은 개인정보가 134만 443건(약 29%)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스팸이 93만 4394건(약 20%), 해킹·바이러스가 79만 3043건(약 17%)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앞으로 KISA는 모바일 의존도가 높아지는 환경 변화에 맞춰 2020년 1월말부터 기관 사업별 홈페이지에 산재되어 있던 상담·신고 기능을 모아 상담지원 전용 대민 서비스 홈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이다. 2020년 4월에는 ‘118.kr’로 구성된 간단한 숫자 도메인을 도입해 민원 접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118상담센터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KISA는 2017년 7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꾸준히 지역 인재를 채용해 왔고, 향후에도 지역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담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개인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민원 상담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도모한다.

김석환 KISA 원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초고속·초연결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이버 위협은 우리 삶에 더 가까이 자리 잡게 됐다”며, “인터넷진흥원은 24시간 365일 상담을 통해 사이버 관련 국민 불편사항에 늘 귀 기울일 것이며,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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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주 기자  hjchoi@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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