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림넷이 지난 11월27일부터 28일까지 가평의 한바다연수원에서 파트너 엔지니어만을 위한 기술세미나 ‘HTSC 2014(HanDreamnet Technical Support Conference 2014)’를 개최했다.

HTSC 2014는 우수 엔지니어를 육성하고 파트너 엔지니어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목적으로 2013년부터 한드림넷이 개최하는 세미나로서 연간 2회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그 규모가 더욱 확대돼 전국 규모의 행사로 발돋움하게 됐다.

또한 2015년 상반기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엔지니어 아카데미’를 기획하는 등 네트워크 보안 기술 커뮤니케이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자 지속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HTSC 2014에서는 보안스위치와 보안솔루션 연동을 통한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 보안 구축 방안과 IPT/APT 상황 별 스마트 네트워크 운용 전략을 소개하였으며 장애 사례 분석, 대응 방안, RMA/DoA 프로세스 등 엔지니어를 위한 전반적인 기술 정보를 제공했다.

한드림넷의 통합관제 솔루션인 ‘VIPM 플러스’와 무상 NMS 소프트웨어인 ‘VNM’의 신규 기능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연도 실시돼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파트너사 엔지니어들이 직접 구축사례를 소개하고 노하루를 공유해 엔지니어들간 의견 교환이 활발하게 이뤄지기도 했다.

한드림넷은 포탈사이트 htsc.handreamnet.com을 통해 파트너 엔지니어와 기술 지원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제공 및 공유하고 있으며 우수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정기교육을 기술 파트너(Technical Partner)인 젠트넷정보기술와 함께 매달 실시하고 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최우수 엔지니어를 선발해 마스터 엔지니어 증서를 발급했고 2014년 한 해 동안 높은 기여도를 보인 엔지니어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오홍석 한드림넷 대표는 “한드림넷은 보안스위치를 개발해 네트워크 시장의 한 카테고리 안에 보안스위치라는 시장을 개척했고 이제는 보안스위치 시장에 점점 많은 업체들이 진출하고 있으며 그 만큼 보안스위치 시장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다”며 “한드림넷은 보안스위치 뿐 아니라 고성능 백본스위치, 보안스위치와의 연동 기술 등을 통해 새로운 네트워크 통합 보안으로 그 시장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고 우수한 제품 개발 및 제조뿐 아니라 우수한 엔지니어 육성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