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식재산 보호’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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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식재산 보호’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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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지난 11월28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범국민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활동을 위한 ‘지식재산 보호 대학생 서포터즈’의 해단식을 실시했다.

전국 대학생 25명으로 구성된 지식재산 보호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7개월 간 특허청이 전개하는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 홍보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해단식은 특허청 및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25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 및 우수 활동자 시상 등이 이뤄졌다.

▲ 특허청이 지난 11월28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범국민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활동을 위한 ‘지식재산 보호 대학생 서포터즈’의 해단식을 실시했다.

우수 활동자는 조별 활동 및 개인 활동에 대한 평가를 통해 단체부문과 개인 부문으로 구분해 시상했다. 단체 부문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상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개인 부문 수상자에게는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장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한양대학교 김영재 학생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주변 지인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에게 지식재산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시켰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비록 공식적인 활동은 종료됐지만 앞으로도 지식재산 존중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석 특허청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은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이 지식재산 보호에 대한 문제의식 공유와 대중적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촉매의 역할을 해냈다”며 “활동 종료 후에도 사회 각지에 지식재산 존중문화를 확산시키는 메신저의 역할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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