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민의견 반영해 CCTV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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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주민의견 반영해 CCTV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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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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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주민숙원사업 해결 및 안전도시 구축의 일환으로 주민의견 반영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CCTV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월 27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2012년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주민의경 번영사업을 공모했던 시가 당시 접수된 CCTV 설치 요청 민원을 해결하는 것이다.

다만 CCTV 설치요청 민원은 군포 1동, 산본1·2동, 금정동 등 6개 동에서 총 25건이 접수됐으나 기존에 CCTV가 설치된 장소와 근접지역에서 제기된 민원은 배제하는 등의 선별 작업을 거쳐 12건에만 사업예산이 반영됐다.

시 정보통신과의 조남 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그물망 방범체계가 더욱 확실하게 구축됐다며 앞으로 범죄예방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고, "지속적으로 방범체계를 강화해 시민 삶이 안전한 군포라는 이미지를 확립, 도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꾀하겠다"라고 이었다.

한편, 주민의견 반영 CCTV 12대 설치사업은 2월초에 시작돼 4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투입될 사업비는 1억 3천만원이다.
CCTV 설치 대상지역에 대한 정보 등은 시 홈페이지(www.www.gunpo21.net)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정보통신과에 전화(031-390-082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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