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A, IBM과 협력 옴니채널 공급망관리 솔루션 국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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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A, IBM과 협력 옴니채널 공급망관리 솔루션 국내 공급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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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관리(SCM)솔루션 기업 JDA소프트웨어가 IBM과 함께 옴니채널 유통망관리 구축이 가능한 솔루션 팩을 국내 기업에 제공한다.

JDA와 IBM은 기업이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식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주문 체계를 구축을 지원하는 솔루션 패키지를 국내 기업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매장에서 제품을 비교후 온라인에서 최저가로 구매하는 등 소비자가 온·오프라인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품을 구매함에 따라 유통 및 제조업체들은 각 유통 채널의 특성을 결합해 어떤 채널에서든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옴니채널 환경을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솔루션 팩은 기존 JDA 인텔리전트 풀필먼트(Intelligent Fulfillment) 및 라보 프러덕티비티(Labor Productivity) 솔루션과 IBM 커머스 앤 오더 매니지먼트(Commerce and Order Management) 솔루션의 통합을 통해 소매 계획, 인력관리, 주문 처리 등 온·오프라인 전 판매채널을 동기화해 최근 소비트랜드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적용기업은 재고 및 노동 비용을 포함한 실제 주문 처리 비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즉각적으로 재고 및 자원 할당을 조정할 수 있어 고객 만족과 수익 향상이 가능하다. 또한 내부 서버 구축을 통한 온프레미스 방식과 IBM의 소프트레이어를 통한 클라우드 방식을 모두 지원해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매장에서 제품을 비교후 온라인에서 최저가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의류업체에서 온라인으로 의류를 구매시 상품의 자택수령 또는 인근 매장의 방문수령 여부에 따라 매장과 창고의 응대 직원 선택과 재고 할당이 기업의 거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IBM과 JDA의 통합 솔루션은 기업의 재고 계획 및 할당 정보를 주문 과정 실시간으로 고려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소매업체는 판매 시점에서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웨인 우지 JDA 소매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소매업체들은 더욱 정교하고 지능적인 공급망관리를 통해 옴니채널 주문처리가 가능하다”며 “예측에 의존한 기존 관리시스템을 개선해 프로모션, 가격 할인 이벤트, 판매 시점의 인력 유효성 등을 모두 고려해 수익성과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찰스 추 IBM B2B 및 커머스 사업부 부사장은 “온라인 , 오프라인 매장 그리고 모바일 등 소비채널 전반에서 합리적인 구매를 하는 소비 트랜드가 늘어나고 있고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무시하는 기업은 고객 충성도와 수익 성장의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며 “이번 JDA와 IBM의 협업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주문 처리 프로세스를 확립해 진정한 고객 가치를 구현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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