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프라다가 선택한 ‘마일스톤 VMS’ 70여곳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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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프라다가 선택한 ‘마일스톤 VMS’ 70여곳에 공급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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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시스템즈가 명품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리테일 회사들이 운영중인 국내 매장 70여곳에 CCTV 통합관제 시스템으로 자사 엑스프로텍트 에센셜(Xprotect Essential)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마일스톤은 자사 VMS를 통해 전국에 위치한 루이비통, 프라다, 나이키 등 글로벌 리테일 기업들의 백화점 및 일반 매장들은 모니터링 및 영상 운영, 관리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매장의 규모에 따라 설치된 8대에서 20여대의 엑시스, 아레콘트비전, 모보틱스 등 다양한 제조사의 네트워크 카메라를 통합 운영하면서 보안도 한층 강화돼 일부 매장에서는 도둑을 검거하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엑스프로텍트 에센셜은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모니터링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을 위한 합리적인 비용의 오픈 플랫폼 기반 영상 감시 소프트웨어다. 전세계 3500여종의 IP 네트워크 카메라와 엔코더를 지원하고 총 26채널까지 연결 가능하다. 설치가 쉬울 뿐만 아니라 고급 비디오 검색 기능을 통해 녹화 영상을 쉽게 조사하고 검색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리테일 매장 내 네트워크 카메라와 전용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VMS)를 사용한 영상 보안 시스템을 도입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과 달리 HD품질의 고화질 영상으로 디테일한 영상을 확보하고 고객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 주요 비즈니스 툴로 알려지고 있다.

윤승제 마일스톤시스템즈 지사장은 “최근 여러 리테일 매장에서 보안을 넘어 매장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보로서의 CCTV영상의 활용성이 입증되고 있다”며 “마일스톤의 VMS 솔루션을 통해서라면 영상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프리미엄 매장,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등으로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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